막을 수 있었던 숭례문 방화

채종기(蔡宗基, 대한민국 경상북도 칠곡군, 1939년 ~ )

방화 용의자는 택지개발에 따른 자신의 토지에 대한 보상액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었다.

해당건설사가 공시지가보다 높게 산정해 1억원을 제시했는데 이 인간은 밑도 끝도없이 4~5억을 내놓으라고 고집을 부린 것.

범인은 70세 채종기로 2006년 4월 26일 같은 까닭으로 창경궁에 불을 질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3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원래는 종묘를 불사르려 했는데 종묘의 경비가 삼엄하여 숭례문으로 표적을 바꾸었다고 한다.

문화재를 고른 까닭은 경비가 허술해 접근하기 쉽고 인명 피해가 나지 않으며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채종기는 현장검증 자리에서 당시 대통령에게 하소연해도 들어 주지 않았다는 뜻으로 “노무현의 잘못이 99.9%, 내 잘못은 0.1%”,

그래도 인명 피해는 없었잖아. 문화재는 복원하면 된다”는 망언을 하여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검증이 끝나고 “문화재를 훼손해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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